유닛 앨범 ‘Mixtape : dominATE’ – 멤버들의 개성과 음악성 폭발
2025년 3월 21일,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는 디지털 싱글 앨범 'Mixtape : dominATE'를 발매하며 또 한 번 전 세계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습니다. 이번 앨범은 기존의 팀 중심 구성이 아닌 멤버별 유닛 형태로 제작되어, 각 멤버의 개성 넘치는 음악 색깔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입니다.
먼저, 창빈과 아이엔이 참여한 ‘Burnin' Tires’는 강렬한 드럼 비트와 폭발적인 랩으로 구성된 힙합 트랙으로, 청춘의 불꽃과 도전 정신을 표현합니다. 이 곡은 특히 라이브 퍼포먼스에서 압도적인 에너지를 발산하며 팬들 사이에서 ‘최고의 유닛 조합’이라는 평을 받고 있습니다.
한과 필릭스가 함께한 ‘Truman’은 영화 ‘트루먼 쇼’에서 영감을 받은 트랙으로, 자신만의 길을 걷고자 하는 젊은이의 심리를 감각적인 가사와 사운드로 표현해 팬들의 공감을 자아냈습니다. 두 멤버의 시너지가 인상적이며, 해외 스트리밍 순위에서도 상위권을 차지하며 글로벌 팬덤의 지지를 받고 있습니다.
방찬과 현진의 ‘Escape’는 기타 리프와 몽환적인 리듬이 인상적인 R&B 트랙으로, 현실에서 탈출하고픈 갈망을 세련되게 표현해냈습니다. 방찬의 부드러운 보컬과 현진의 감성적인 표현력은 듣는 이의 감정을 강하게 자극합니다.
마지막으로 리노와 승민의 ‘Cinema’는 감성과 추억, 그리움을 담은 영화 같은 곡으로, 두 사람의 서정적인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앨범의 감정적 중심축을 이룹니다. 팬들 사이에서는 “눈 감고 들으면 한 편의 영화 같다”는 반응이 줄을 이었습니다.
각 유닛이 보여준 음악성과 콘셉트는 스트레이 키즈가 단순한 아이돌 그룹이 아닌 ‘아티스트 집단’임을 입증해주는 좋은 예시였습니다. 특히 유닛 활동을 통해 멤버 개개인의 재능이 재조명되며, 향후 솔로 활동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월드투어 ‘dominATE’ – 글로벌 팬덤을 뜨겁게 사로잡다
스트레이 키즈는 2025년을 맞이하여 초대형 규모의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ominATE’’를 성대하게 시작했습니다. 이번 투어는 북미, 유럽, 아시아, 오세아니아 등 34개 도시에서 무려 55회의 공연이 예정되어 있으며, 총 220만 명 이상의 관객과 만날 계획입니다. 이는 스트레이 키즈 역사상 가장 큰 규모이자, K-팝 전체를 통틀어도 손꼽히는 대기록입니다.
특히 눈에 띄는 것은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파이 스타디움과 뉴욕 시티 필드에서의 단독 공연입니다. 이들 공연은 모두 ‘매진’을 기록했으며, 팬들의 열렬한 요청에 따라 추가 공연이 결정될 정도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습니다. K-팝 그룹이 미국 대형 스타디움 투어에서 이처럼 성공적인 결과를 낸 것은 매우 이례적이며, 스트레이 키즈의 글로벌 위상을 실감케 합니다.
이 투어에서 스트레이 키즈는 ‘Mixtape : dominATE’ 수록곡은 물론, 역대 히트곡들인 ‘God’s Menu’, ‘Back Door’, ‘Thunderous’, ‘CASE 143’ 등도 퍼포먼스에 포함시켜 관객들의 만족도를 극대화하고 있습니다. 공연 중 멤버들의 팬과의 실시간 소통, 토크 타임, 개별 무대 등이 팬심을 더욱 뜨겁게 달구고 있습니다.
공연을 다녀온 팬들은 “현장에서 받은 에너지가 아직도 잊히지 않는다”, “단순한 콘서트가 아니라 하나의 드라마 같은 연출이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번 월드투어는 단순히 공연 이상의 의미를 가지며, 스트레이 키즈가 글로벌 아티스트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전환점이 되고 있습니다.
수상 러시와 패션계 러브콜 – 다방면에서 빛나는 멤버들
음악적 성과에 이어 스트레이 키즈는 다양한 분야에서 수상 및 브랜드 앰버서더로 활약 중입니다. 2025년 아메리칸 뮤직 어워즈(AMA)에서 'Favorite K-Pop Artist'와 'Favorite Soundtrack'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으며, 이는 미국 주류 대중음악계에서 스트레이 키즈의 입지를 보여주는 결정적인 장면이었습니다.
또한 일본 골드 디스크 대상에서는 ‘뮤직 비디오 오브 더 이어’, ‘베스트 3 앨범’ 등을 수상하며 일본 내 K-팝 인기를 주도하는 팀으로 인정받았습니다. 이는 단순히 팬 기반을 넘어 현지 음악 산업 내에서도 영향력 있는 아티스트로 자리 잡았음을 의미합니다.
패션계에서도 주목받는 스트레이 키즈의 멤버들. 방찬은 이탈리아 명품 브랜드 펜디(FENDI)의 앰버서더로 활동 중이며, 글로벌 패션위크에서 런웨이를 장식하는 모습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아이엔은 보테가 베네타와 다미아니의 글로벌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차세대 패션 아이콘’으로 떠올랐습니다.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이러한 다방면 활동은 음악에 국한되지 않은 '전방위 K-컬처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되었고, 전 세계 다양한 연령층의 팬층 확장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마무리 – 스트레이 키즈, 지금 이 순간도 새 역사를 쓰다
2025년 현재, 스트레이 키즈는 K-팝을 넘어 세계 대중음악 시장의 중심에서 새로운 역사를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유닛 앨범의 실험적인 구성과 세계 투어의 대성공, 각종 시상식과 브랜드 러브콜까지. 이들의 행보는 단순한 인기 그룹을 넘어서 ‘K-팝의 미래’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팬으로서, 우리는 지금 이 역사의 한가운데에 있습니다. 스트레이 키즈의 다음 걸음이 기대되는 이 시점, 앞으로 어떤 무대와 음악으로 우리를 또 놀라게 할지 함께 응원하며 지켜보는 것도 큰 즐거움이 될 것입니다.
